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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자취, 설렘도 잠시. 이사할 때 보증금 돌려받지 못할까봐 걱정되시죠?
특히 사회초년생이라면 계약서 하나, 청소 하나도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보증금을 100%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.

2025년 최신 기준으로 작성된 이 가이드를 따라만 하면,
나중에 집주인과 불필요한 분쟁 없이 깔끔하게 이사할 수 있습니다.


✅ 1. 입주 전 ‘하자 체크’는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기

입주할 때 벽지 찢김, 곰팡이, 바닥 스크래치, 수도 누수, 변기 상태 등
눈에 보이는 모든 하자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진·영상으로 기록해두세요.

중요 포인트:

  • 날짜가 찍힌 파일로 저장
  • 중개인 또는 집주인에게도 공유
  • 보관은 최소 계약 기간 + 6개월 이상

📌 이유: 나중에 퇴거 시 본인 책임이 아닌 하자로 인한 보증금 공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.


✅ 2. 계약서에 수리 책임 주체 명시 확인

누수, 가전 고장, 곰팡이 등 발생 시 수리 책임이 누구인지 계약서에서 확인하세요.

기준 예시:

  • “임차인은 임대인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수리를 진행할 수 없음”
  • “하자 발생 시 임대인이 수리비 전액 부담”

⚠️ 주의: 애매하게 기재된 조항은 분쟁의 씨앗입니다. 입주 전 중개인을 통해 명확하게 수정 요청하세요.


✅ 3. 중도해지 시 위약금 규정 확인

자취 생활이 갑자기 끝나거나, 이사를 서두르게 될 경우 위약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체크사항:

  • 계약 기간 내 중도 해지 시 위약금 조건
  • 잔여 기간에 따른 보증금 공제 여부
  • 계약서상 중도 퇴거 관련 특약 조항

: 계약 당시 구두로 합의한 내용도 문자, 메일 등으로 증거를 남겨두세요.


✅ 4. 퇴실 1개월 전, 퇴거 의사 통보 필수

대부분의 임대차 계약서는 ‘퇴실 30일 전 통보’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해야 할 일:

  • 퇴거 날짜 30일 전, 집주인 또는 관리사무소에 통보
  • 문자 또는 카카오톡 등 증거가 남는 방식으로 알리기
  • 협의한 날짜, 시간을 명확히 기록

📌 미통보 시 하루당 일할 계산된 금액이 공제될 수 있습니다.


✅ 5. 퇴실 전 청소는 ‘입주 상태로’ 복원

자취방을 처음 받았던 상태로 최대한 복원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.

청소 범위 예시:

  • 욕실 곰팡이, 배수구 머리카락 제거
  • 벽면, 창틀 먼지 닦기
  • 냉장고, 전자레인지 내부 세척
  • 가구나 가전의 원래 위치로 배치

⚠️ 심한 오염이나 파손 시 청소비/수리비 명목으로 보증금 공제될 수 있음


✅ 6. 퇴거 당일 ‘점검 입회’는 필수

퇴거 당일에 집주인 또는 중개인과 함께 방 상태를 점검하세요.

체크할 항목:

  • 벽지, 바닥 상태
  • 전기/수도/가스 이상 여부
  • 기본 가구나 가전 상태
  • 쓰레기나 파손 흔적 여부

📸 사진으로 증거 남기기: 퇴거 전 최종 상태를 사진으로 남기면,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책임 공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
✅ 7. 보증금 반환일과 방법 미리 합의하기

보증금은 보통 퇴거일 또는 최대 14일 이내 반환이 원칙입니다.
그러나 실제로는 늦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.

미리 정할 것:

  • 입금 계좌 및 예금주
  • 반환일자
  • 공제 내역 사전 합의 여부

: 문자로 “보증금은 퇴거 당일 ○○○ 계좌로 입금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.”라고 정리해두면 좋습니다.


✅ 8. 공과금 정산 및 해지 처리

보증금에서 가장 흔히 공제되는 것이 미납 공과금입니다.

확인 리스트:

  • 수도/전기/가스 요금 정산 및 해지
  • 인터넷, TV 등 통신 서비스 해지
  • 관리비 정산

💡 인터넷 해지 시 장비 반납도 함께 해야 위약금 발생 없음


✅ 9. 집주인과의 대화는 ‘기록’으로 남기기

보증금 관련 분쟁은 감정이 아닌 ‘기록’이 좌우합니다.

대화 방식 추천:

  • 전화보다는 문자, 카카오톡
  • 중요한 대화는 스크린샷 백업
  • 가능하면 내용증명, 계약서에 첨부

📂 퇴거 전후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하나의 폴더에 정리해두면 나중에 유용합니다.


✅ 10. 보증금 반환 거부 시, 대응 방법은?

그래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주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그럴 땐 다음 절차를 따르세요:

  1. 내용증명 발송: 정해진 기한 내 반환을 요구하는 공식 문서
  2.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: 새로운 집에 이사 가야 할 경우 사용
  3. 소액심판청구 또는 법률구조공단 상담

⚖️ 2025년 기준, 소액보증금 5000만원 이하의 경우 간편한 절차로 해결 가능합니다.


마무리: 내 돈은 내가 지킨다

자취는 단순히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지는 과정입니다.
특히 보증금은 수백만 원에 달하는 내 자산인 만큼, 아무리 바쁘더라도 체크리스트는 꼭 챙기세요.

한 번의 꼼꼼한 준비가 수백만 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.
이 글을 즐겨찾기 해두고, 이사할 때마다 꺼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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